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가 주최하고 예술종합대학이 주관한 “2014 경성대학교 전국고등학생 디자인·애니메이션 실기대회” 시상식이 지난 6월 28일 오전 11시 문화관 누리소강당에서 권상인 예술종합대학장 및 학교 관계자, 수상자 및 학부형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김명석(부산예술고등학교 3학년, 사고의 전환 부문) 군이 최고의 상인 대상을 차지하였다. 대상에게는 상장과 함께 경성대학교 입학시 주어지는 1년간의 입학금 및 등록금 전액 면제 장학증서, 부상이 주어졌다.
그리고 은상에는 고현정(이사벨고등학교 3학년, 사고의전환 부문) 양 외 8명이, 동상에는 김다솔(해운대여자고등학교 3학년, 사고의전환 부문) 양 외 8명이 각각 수상했다. 은상과 동상에는 상장과 함께 부상이 주어졌다.
이번 대회는 경성대학교 예술종합대학이 예술계통 학과의 대외 이미지를 개선하고 우수한 학생을 유치하기 위한 홍보의 일환으로 계획한 대회이다.
한편, “2014 경성대학교 전국고등학생 디자인·애니메이션 실기대회”는 지난 6월 6일(금) 경성대학교 27호관에서 개최되었으며, 사고의전환 부문, 발상과표현 부문, 기초디자인부문, 애니메이션(상황표현) 부문 등 4개 부문에서 모두 917명이 지원하여 성황을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