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서울시 금천구 체육공원에서 사내 봉사단 ‘컴투게더’와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컴투스가 위치한 금천구 지역 주민들이 운동과 휴식을 위해 자주 찾는 공간인 금천 체육공원의 노후된 운동장 펜스를 아름다운 벽화로 꾸며, 방문객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참가한 전혜원 사원은 “날씨는 더웠지만,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아름답게 변화된 벽을 보니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계속 이웃을 위한 특별하고 보람된 일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금천구 김현정 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도심 속 아이들이 뛰놀고 어르신들의 휴식처가 되는 금천체육공원의 빛을 밝히는 벽화를 그릴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컴투게더’는 컴투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성된 사내 봉사단으로, 매 분기마다 금천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놀이 시설을 방문하고, 복지시설 장애인들과 문화 체험을 함께 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