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관은 이날 괴산군 연풍면 금대마을을 방문해 『농촌 집 고쳐주기』 사업에 참여하는 교수, 대학생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노후·불량주택 개·보수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했다.
이 자리에는 충청북도 정정순 행정부지사, 고규식 건축문화과장과, 임각수 괴산군수, 다솜복지재단 관계자 등도 함께했다.
『농촌 집 고쳐주기』 사업은 다솜복지재단에서 주관하고 매년 전국 100가구 정도를 선정하여 독거노인·장애인들의 주택 지붕개량, 외벽·화장실을 보수하는 봉사활동으로 농촌지역 소외계층의 주거문화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방문을 통해 소외계층을 돕는 『농촌 집 고쳐주기』 사업이 널리 알려져 도민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