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고슴도치를 때린 남자'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남자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사는 50대로 그는 최근 가족과 함께 파티를 준비하고 있었다. 그때 이 남자의 아들이 집 현관 입구에 동물 한 마리가 있다며 내쫓아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남자는 집 현관에 앉아 있던 동물을 손바닥으로 가격했다. 하지만 그 결과는 참담했다. 해당 동물은 온몸에 가시가 있는 호저였다. 손바닥에는 약 400개의 가시가 촘촘히 박혔고 남자는 응급실로 가 마취 후 가시를 빼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