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용화고 뮤지컬동아리(지도교사 전장곤)는 이번 청소년연극제에 ‘내 마음의 별’을 올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3학년 김성·김지원 학생이 개인 남·여 최우수연기상을 까지 받았다.
온양용화고 뮤지컬동아리는 8월 12일부터 8월 17일까지 열리는 전국본선대회에 충남 대표로 출전하여 서울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에서 다시 한 번 전국 각시도 대표들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2013년 5월에 창단한 온양용화고 뮤지컬동아리는 총 44명으로 대본팀, 작곡팀, 안무팀, 배우팀, 스텝팀으로 역할을 분담하여 체계적으로 뮤지컬 작품을 준비하고 있으며 교육부 학생뮤지컬사업 운영학교로 지정되어 2년째 학생들의 끼를 맘껏 발산시키는 동아리로 성장해 가고 있다.
그 결과 현재 100여개가 넘는 동아리에 1000여명이 넘는 학생들이 열심히 활동 중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렇게 학생들이 입시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신의 특기와 적성을 계발하고 발전 시켜 나가는데 즐겁게 참여하고 있었으며 차츰 그 결과가 좋은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