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SNS 플랫폼 아프리카TV(www.afreecatv.com)는 프로게이머 출신을 비롯해 인기 게임 BJ(1인 제작자)들과 실력파 게이머들이 함께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실력을 겨루는 ‘LoL 무법대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아프리카TV의 게임 축제 ‘올스타쇼(All Star Show)’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리그는 로이조, 솔선생, 닝겐자이라, 훈장선생 등 총 8명의 게임 전문 BJ들이 자신이 섭외한 LoL 초고수 플레이어(The shy, Savila, 빅파일팀 등)들과 함께 팀을 이뤄 총 상금 300만원과 명예를 놓고 실력을 겨루는 방식이다.
모든 경기는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 되며, 홈페이지 내 올스타쇼 전용 페이지(allshowlol2.afreeca.com)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누구나 시청 또는 채팅으로 방송에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이번 리그에 참여하는 각 BJ들의 출사표와 멤버 구성 등에 대한 정보 및 이들이 진행한 게임 관련 방송 생중계와 다시보기 동영상(VOD)도 전편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올스타쇼’는 특정 기간 1종의 게임을 선정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폭넓은 게임 문화 확산을 위해 아프리카TV가 마련한 온라인 상의 게임 축제다. ‘스타크래프트’, ‘서든어택’, ‘LoL’ 등 인기 게임을 주제로 인기 BJ는 물론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온라인상의 놀이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