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임 모 병장이 생포되기 전 직접쓴 글에 범행동기가 있을 것으로 보고 국방부가 집중 분석에 나섰다. 23일 주요 언론 매체에 따르면 육군 중앙수사단은 임 모 병장이 이날 생포되기 전 30분 간 직접 작성한 글에 범행동기를 규명할 단서가 있다고 보고 집중 분석에 나설 방침이다. 중앙수사단은 임 모 병장이 부대원을 향해 조준 사격을 한 점에 미뤄 부대원간 갈등관계가 있었는 지도 조사할 계획이다. 단, 수사단은 임 모 병장이 자살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었다는 점을 고려해 본격적인 조사 시점을 치료 후로 미루기로 했다. 관련기사GOP 총기난사 임 병장 사형 구형…'정신감정도 정상 판정'"사망자 중 동생같은 후임도 있었다"… 사형 구형 임 병장 최후의 반론 #국방부 #생포 #임 병장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