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씨제스엔터테인먼트(이하 씨제스) 측이 배우 송지효의 FA설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다.
씨제스 측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송지효와는 전속계약서가 없는 신뢰를 기반한 매니지먼트 구두계약 상황"이라며 "송지효의 이적설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송지효가 3년 동안 몸 담았던 씨제스와 결별하고 FA시장에 나온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송지효과 씨제스는 최근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으며 송지효는 곧 국내 한 연예기획사에 둥지를 틀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