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일본 니가타현 청소년 홈스테이 참가자 모집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여주시(시장 김춘석)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일본 니가타현 진남정에서 홈스테이를 할 초·중학생을 모집한다.

모집자격은 여주지역 초등학생(4~6학년)과 중학생 각각 10명씩이다.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여주시 홈페이지(http://www.yj21.net)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여주시청 자치행정과 대외협력팀(☎031-887-2142)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오는 8월 8~11일 3박 4일간 우호협력도시인 일본 니가타현 진남정에서 청소년 홈스테이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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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비 중 왕복항공료(성인 60만원, 12세 미만 48만원)는 자부담이고, 체제비는 진남정의 각 가정에서 부담한다.

단, 홈스테이 참가 학생으로 선발되면 내년 여름방학 진남정에서 여주를 방문하는 홈스테이 학생을 각 가정에서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