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소니온라인엔터테인먼트(SOE)에서 개발한 MMOFPS ‘플래닛사이드2’의 접속자 급상승에 대응해 신규 서버 2종을 증설했다고 23일 밝혔다.
다음은 주말 동안 이어진 접속자 증가에 더욱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규 서버를 추가했다. 오픈 첫 날인 6월 18일 터리치 서버가 추가 오픈한 데 5일차인 22일 오후 3시에 다하카 서버가 추가로 열렸다
여타 FPS에 비해 전투에 대한 몰입감이 높고 탁 트인 전장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점 등이 오랜 플레이 시간의 요인으로 보인다. 또 초보자를 위한 조교 서비스, 엘리트 리더들의 활약으로 많은 신규 회원들이 쉽게 적응하도록 배려한 점도 눈에 띈다.
지난 6월 18일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플래닛사이드2’는 FPS 최초의 전쟁을 경험해볼 수 있는 대규모 MMOFPS이다. 신흥연합군, 테란공화국, 바누지차국 등 3개 세력의 대립을 주 배경으로 하며, 소속 세력의 자원 및 영토를 지키기 위한 전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주요 미션이다.
보병전, 기갑전, 공중전과 같은 다양한 전투를 전략적으로 펼칠 수 있으며, 병력, 자원, 지형 등의 요소들을 활용한 전투도 가능하다. 무엇보다 수 천명의 게이머가 한 공간에서 실시간 전투를 펼치는 오픈월드형 게임이기 때문에 기존에 볼 수 없었던 거대한 스케일의 게임 방식이 많은 게이머들의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플래닛사이드2’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ps2.daum.net)와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ps2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