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특수 맞은 해피로PC방, 창업 ‘붐’ 일으킬까?

2014-06-2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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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가 지난 19일 진행된 최신 패치를 통해 축구를 테마로 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고 클라이언트 랜딩 페이지를 개편했다. 이를 선두로 월드컵 시즌을 맞아 많은 게임들이 축구를 테마로 패치 및 출시를 하고 있다. 실제로 PC방에는 월드컵 특수를 타고 축구게임을 하고 있는 소비자들로 넘치고 있기 때문에 평소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PC방을 찾고 있어 PC방은 창업 호황기를 누리고 있다.

세월호 사태로 잠시 침체되어 있던 PC방 창업 업계는 월드컵 특수를 타면서 다시 호황을 누리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이 특수가 쉽게 끝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PC방 창업을 15년간 해온 해피로pc방 송성원 대표는 이러한 현상을 “현재 PC방 금연법이 제정되고 기존에 칙칙하고 어두운 이미지를 탈피하려는 노력과 맞물려, PC방 창업과 동시에 시원한 공간을 창출해내고, 고급인테리어, 2년간 무상 A/S 등과 함께 밥버거, 콘피자 등의 특화된 식품 전문 업체와 제휴해 식음료를 같이 판매한다”며 “스티커사진기, 핸드폰숍, 부스형 노래방 등 다양한 숍인숍 전략으로 예비 PC방 창업자들이 원하는 복합수익 모델을 제시해 PC방 창업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피시방 창업은 특별한 노하우나 기술 없이도 시작할 수 있고, 유행을 크게 타지 않고 꾸준한 매출을 낼 수 있어 창업이나 업종전환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인기 창업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또한 지난 3월 18일 국토교통부에서 상가 건축물 입점 절차와 기준을 개선하는 건축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희의를 통과했다. 이로 인해 건축물에 입점할 수 있는 업종 규제가 완화되면서 피시방 창업 및 업종전환이 자유로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해피로피시방은 규제가 완화되는 시기에 복합수익형 전문 PC방을 접목시켜 고객에게는 즐거움과 편의성을 제공하고, 부가 수익 창출로 인해 초보 피씨방 창업주 모두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피씨방 창업 프랜차이즈인 해피로PC방은 신규가맹점에서 리그오브레전드 게임리그, 서든어택 게임 리그, 피파온라인 게임대회를 개최하는 등 해피로PC방만의 시즌 마케팅을 통해 가맹점의 홍보와 매출 증대에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해피로피씨방은 6월 시즌 마케팅의 일환으로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기념해 6월부터 '다시 한번 대한민국' 이벤트를 개최한다. 해피로피씨방 블로그(http://blog.naver.com/happyrohouse)에 접속하여 이벤트 페이지를 자신의 SNS에 스크랩하고 댓글을 남기는 것으로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이벤트는 이달 29일까지이며, 30일 블로그를 통해 당첨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피로피씨방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피로PC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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