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중학동 마이크로소프트 사옥에서 열린 2014 MOS 세계경진대회 한국대표 선발 시상식에서 입상 학생들이 YBM, MS 코리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YBM]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YBM이 지난 21일 서울 중학동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옥에서 MS 오피스 프로그램 활용 능력을 겨루는 2014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스페셜리스트(MOS) 세계경진대회 대표로 참여할 한국 대표 선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MOS 2010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3개 분야에서 18명이 입상했다.
입상자 중 최우수 성적을 낸 최하람(서울여상, 엑셀), 이동희(서울여상, 워드), 박민정(대전대학교, 파워포인트)씨 등 3명은 오는 7월 말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2014 MOS 세계경진대회 우리나라 대표로 참가해 전 세계 110개국 대표와 MS 오피스 프로그램 활용 능력을 겨룰 예정이다.
MOS는 MS사의 오피스 프로그램 활용능력을 평가하는 국제 인증 시험으로 미국, 프랑스, 일본, 영국 등 전 세계 140개 국가와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에서 활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1700개 기업 및 대학에서 신입사원 채용, 인사고과, 직원 교육, 학점인정, 졸업인증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31만명이 응시한 국내 대표 IT 자격 시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