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시민생활안전체험 교육

2014-06-2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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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가 각종 재난과 사고에 능동적으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시민생활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시민생활안전체험은 월피동 민방위교육장에서 실시하고, 민방위 교육이 없는 1월과 2월, 7월, 12월에 4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항목으로는 화재탈출, 심폐소생술, 소화기 작동, 지진체험, 생활안전 분야, 방재문답코너(질의응답)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  평일에 학교수업으로 생활안전체험을 받을 수 없는 학생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에 월 1회로 운영하던 주말학생생활안전체험을 월2회로 늘려 방학 기간인 1월과 2월, 7월, 12월의 둘째, 넷째주 토요일에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체험이나 주말학생생활안전체험을 한 체험자들은 1365자원봉사포털사이트에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면 자원봉사시간 2시간이 인정된다.

김남림 안전총괄과장은 “최근 지구 온난화 등으로 인한 각종 자연재해가 증가하고, 최근 세월호 사고, 고양시 터미널 화재사건 등 인적 사고 등이 많이 발생했다”며“평상시 안전훈련을 통한 습관만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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