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21일(현지시간) 브라질 월드컵 예선 2차전 한국 알제리 전을 앞두고 한국 언론이 불안요인으로 콜롬비아 출신인 윌마르 롤단 심판의 존재를 지적하고 있다고 중국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서 한국 알제리 전을 앞두고 본선 진출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한국에 있어서 알제리 전은 절대로 놓칠 수 없는 경기지만 한국 대표단과 롤단 심판 사이에는 악연이 있다고 전했다.
한국 알제리 전을 앞두고 지난 러시아 전에서 손흥민, 기성용, 구자철 등 주력 3인방이 모두 옐로우 카드를 받아 더 이상의 옐로우 카드를 받게 되면 향후 경기에 악영향이 미치게 된다고 전하면서 한국 대표팀과 한국 국민이 한국 알제리 전을 앞두고 주심에 대한 불안감을 갖게 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도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