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레드페이스는 바캉스 시즌을 겨냥한 멀티형 아쿠아 샌들 3종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여성용 샌들인 이번 제품은 비에 젖은 아스팔트는 물론, 바위가 많은 계곡과 하이킹 등에도 활용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갑피에 메쉬 소재를 사용해 건조 속도를 높이고 땀냄새 걱정 없이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신발 밑창에는 6개의 물빠짐 구멍을 설계해 밖으로 물을 빠르게 배출시킨다. 배수구엔 스틸 메쉬를 적용해 작은 돌멩이 등의 이물질의 유입을 막아준다.
'어드밴스 오토' 샌들 또한 메쉬 소재를 사용해 통기성을 극대화하고 배수기능이 뛰어난 밑창을 사용했다.
발끝을 보호하는 토캡과 뒤틀림 방지가 뛰어난 생크를 적용했으며, 롤킨시스템을 적용해 다이얼을 돌려 신발을 쉽게 벗을 수 있다.
'레아 우먼'은 여성전용 족형의 아웃솔을 적용해 스타일리시한 여성들에게 적합하다,
발목과 발등을 감싸는 웨빙과 발바닥에 화려한 꽃무늬로 포인트를 주어 여성스런 느낌을 강조했다. 토캡을 적용해 안정성도 잊지 않았다.
이용준 레드페이스 상품기획팀 팀장은 "도심 빗물이 고여있는 곳에서 미끄러져 넘어지는 사고가 종종 발생하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접지력이 뛰어난 아쿠아 샌들이 제격"이라며 "배수기능과 발가락 보호기능, 접지력 등의 탄탄한 기본 기능이 잘 갖춰져 있는지를 살피고 샌들을 고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