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19일 오후 5시 10분께 인천시 계양구 공항철도 검암역 인근을 달리던 전동차 바퀴에서 연기가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열차는 인천국제공항역을 출발해 서울역 방면으로 달리고 있었다. 전동차는 사고 2분 뒤 다음 역인 계양역에 정차했다. 해당 전동차에 탑승했던 승객 200여 명이 다음 열차로 갈아타는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 공항철도 측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관련기사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 6월 21일 개통공항철도,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경품이벤트 실시 #공항철도 #대피 소동 #바퀴에서 불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