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한주완이 '조선 총잡이' 시청률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한주완은 19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진행된 KBS2 새 수목드라마 '조선 총잡이'(극본 이정우 한희정·연출 김정민 차영훈) 제작발표회에서 "'조선 총잡이' 시청률이 25%를 넘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의 이야기가 탄탄하고 배우, 스태프가 함께하고 있다. 충분한 힘을 가지고 있는 드라마"라고 덧붙였다.
한주완은 '조선 총잡이'에서 영의정의 아들 김호경으로 분했다. 김호경은 메이지유신으로 새로운 사상과 신문물이 넘쳐나던 일본으로 밀항해 급진적 개화사상가가 되어 돌아오는 인물이다.
KBS2 새 수목드라마 '조선 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총잡이로 거듭나 민중의 영웅이 돼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액션로맨스다. 오는 2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