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킬로이, “대회에 나가야 하는데 클럽이 없네요!”

2014-06-18 09:01
  • 글자크기 설정

미국에서 아일랜드로 이동중 수하물 분실돼

로리 매킬로이의 골프클럽                    [사진=골프닷컴]



‘아이리시오픈’에 출전하기 위해 아일랜드에 도착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골프클럽 없이 맨몸으로 공항을 빠져나왔다.

18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매킬로이는 지난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CC에서 열린 US오픈을 마친 후 19일 개막하는 아이리시오픈에 나가기 위해 비행기를 탔다.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공항에서 탑승했고 목적지는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이었다. 그러나 더블린 공항의 수하물 수취대에서 그의 골프백은 끝내 보이지 않았다.
항공여행객들이 가끔 당하는 수하물 분실(미도착)을 매킬로이도 당한 것이다.

매킬로이는 17일 트위터에 “대회에 나가야 하는데 클럽이 없으니 누가 좀 도와달라”고 썼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