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수원시가 오는 19일 오후 4시30분 시청 대강당에서 ‘같은 것을 다르게 보는힘-관점을 디자인하라’라는 주제로 제48회 수원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 제1호 ‘관점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박용후 씨를 강사로 초청했는데,관점을 달리해 같은 것을 다르게 보는 창의적 사고 방법과 사람들 사이에 서로 다른 관점을 이해하는 방법 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과 만나고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에서 서로 다른 관점을 이해해야 하는 공직자들에게 유익한 강연”이라며 “이번 포럼이 공직자와 시민 모두가 생각을 폭을 넓히고, 발상을 틀을 바꿔 일상생활에 활력을 주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7월 21일 도보여행가 김남희씨를 초청 ‘여행, 나를 바꾸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 이란 주제로 제49회 수원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