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문·이과 통합 과학과 교육과정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교육부 관계자, 과학교육 전문가, 과학기술 전문가, 초·중·고 교사 등 1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문·이과 통합 과학과 교육과정 방안 모색과 함께 과학계 및 기술공학계가 바라는 과학 교육과정 개정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한다.
첫 발표에서는 송진웅 교수가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 개정 배경 및 과학과 교육과정 재구조화 방안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이어 2009 개정 과학과 교육과정 연구에 참여한 전 대한화학회 회장인 이덕환 교수가 과학계가 바라는 과학 교육과정 개정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 시간에는 반천초등학교 성화용 교사, 신관중학교 이선희 교사, 경복고등학교 전화영 교사, 서울특별시교육청 이화성 장학관이 초·중·고 및 시도교육청 현장 의견을 발표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포럼은 초·중·고 현장, 과학교육계, 과학계, 공학계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행사로 교육부가 주관하는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 개발에도 시사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