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 대상자들의 정보격차 해소와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한 이번 대회에는 특수학교(급) 학생 88명이 참가한다.
17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는 이번 정보화대회는 9종목, e스포츠대회는 4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며 개회식, 정보경진대회, e스포츠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 선발되는 32명의 학생들은 매년 9월(1박2일) The-K서울호텔에서 열리는 2014년 제12회 전국특수교육정보화대회 및 제10회 전국장애학생 e스포츠대회에 경남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경남교육청 학교정책과 박근제 과장은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과정 운영 및 관련 대회 참가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