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한남대 산학협력단 소속 바이오소재마케팅지원사업단(단장 신윤식 교수)은 최근 중국 운남성 쿤밍시에 문을 연 한국상품홍보관에 셀아이콘렙(주)를 비롯한 대전지역 바이오소재 기업 4개사의 제품을 입점 시켰다고 15일 밝혔다.
이 한국상품홍보관은 대전·충청 수출기업대표자 단체인 (사)대전충남엑스포트클럽이 새롭게 쿤밍시에 지난 6일 설치한 것으로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입점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홍보관에는 충청지역 14개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이 소개되고 있다.
신윤식 바이오소재마케팅지원사업단장은 “한류열풍에 힘입어 중국내 각 성에서 한국상품관의 유치를 적극적으로 희망하고 있어, 중소기업들이 이 점을 잘 활용한다면 중국 시장 진출에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