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엄마 됐다…3.5kg 건강한 아들 출산

2014-06-13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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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득남[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가수 장윤정이 득남했다.

장윤정은 13일 오후 5시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3.5kg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남편인 도경완 KBS 아나운서는 출산 전날부터 장윤정 곁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장윤정은 지난해 6월 도경완 아나운서와 결혼했다. 임신 후에도 방송활동을 이어가다가 3월 출산 준비를 위해 활동을 중단했다.

장윤정은 1999년 강변가요제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뒤 '어머나', '꽃', '짠짜라', '어부바', '이따 이따요'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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