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현 예금보험공사 사장(왼쪽)이 13일 김한 JB금융지주 회장과 광주은행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예금보험공사는 13일 광주은행 지분 56.97%를 JB금융지주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5월 공적자금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추진방안에 따라 추진된 것이다. 지난 5월 우리금융으로부터 인적분할해 설립된 KJB금융지주는 자회사로 둔 광주은행과 8월 합병할 예정이다. 향후 JB금융은 금융위원회의 자회사 편입승인을 거쳐 합병된 광주은행의 경영권을 인수하게 된다. 예보는 9월말 또는 10월초 JB금융으로부터 매매대금 5003억원을 수령할 예정이다. 예보 관계자는 "경남은행 지분 56.97%에 대한 주식매매계약도 6월내 체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관련기사우리금융 민영화 속도 늦춘다조특법, 기재위 조세소위 통과…우리금융 민영화 '탄력' #광주은행 매각 #예보 #JB금융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