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까또즈, 남성 편집숍 '루이스클럽'오픈

2014-06-1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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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까또즈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루이까또즈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남성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루이스클럽' 1호점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루이스클럽은 자신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추구하는 28~38세 남성을 위한 남성 전문 편집숍이다.

자유로운 태도와 창조적 마인드를 의미하는 '자유로운 지성'을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개성있는 아이템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매장은 지하 1층, 지상 2층의 총 3개 층으로 구성됐다. 지하 1층은 루이스클럽 라인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루이까또즈 가방과 유럽에서 수입한 디자이너 브랜드 의류 및 잡화 등이 판매된다.

지상 2층은 남성 그루밍 및 스킨케어, 액세서리 제품을 판매한다. 특히 지상 1층에는 여러 브랜드와의 협업 제품은 물론 유러피안 스타일의 바를 운영해 남성들의 로망과 취향을 반영한 공간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매장 콘셉트는 '모던 빈티지'로 서로 상반된 느낌이 조화를 이룬다. 특히 루이스클럽의 로고인 보타이 패턴을 활용해 2만 5000여개의 나비를 형상화한 독창적인 외관 건축이 화제다.

김만열 루이스클럽 총괄 이사는 "루이스클럽은 예술을 즐길 줄 알고 열정으로 자신의 삶을 누리는 남성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놀이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가로수길 1호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오는 25일 온라인 루이스클럽을 론칭하는 등 적극적으로 시장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루이스클럽 론칭을 기념해 가로수길 매장에서는 6월 한달 간 매장을 방문만 해도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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