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법은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경보 위기상황을 가상 설정하여 시․군별 산사태취약지역 1개소와 자연휴양림 숙박시설 1개실을 선정, 지역주민과 휴양림 이용객에게 상황전파 후 지역별 운영하고 있는 마을회관 등 대피장소로 실제 대피하는 훈련이었다.
훈련에는 평일인 관계로 자연휴양림 이용객이 적어 산사태취약지역 31개소의 해당 지역주민 143명과 현재 운영 중인 9개 자연휴양림 숙박시설 이용객 23명 등 총 166명이 참가했다.
훈련결과 최근 세월호 침몰사고 관련 재해대비 예방․대응에 관심이 고조된 분위기에 따라 실제 훈련에 참가자 모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또한 “우기철에는 대규모 산지전용지 등 집중관리 대상 산사태 취약지역 192개소를 선정 점검부서를 지정하여 산사태위험요인 소진시까지 주기적 점검 및 응급조치를 하는 등 산사태 예방 대응에 주력할 계획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