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직장인 한모씨(37세, 여)는 4억원의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다. 3년 전 아파트를 분양 받으며 2억2천만원의 대출을 받았던 한씨는 원리금상환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최근 건강이 악화되어 1년간 휴직을 하게 되었고 대출금을 상환하는 것이 힘들어졌다. 이에 이자만 납부하는 기간을 두기로 결정하였고 다른 은행의 금리를 알아봐야 했다. 직접 은행을 다닐 상황이 안되었던 한씨는 무료 금리비교사이트에 상담을 받게 되었고 금리할인요건을 확인 받은 후 3.3%대의 이자만 납부하는 조건의 은행을 안내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출장자서서비스’를 신청하여 자택에서 대출서류를 작성할 수 있었다.
올해 금융당국의 권고로 인해 시중은행에서는 이자만 납부하는 거치기간을 둘 경우 0.1~0.3%의 금리가 가산된다. 이처럼 일반 이용자들은 각 은행의 금리할인요건, 거치기간 등의 정보를 다 파악할 수 없기 때문에 본인이 가장 유리한 은행을 알기란 쉽지 않다. 때문에 최근에는 간편하게 금리를 비교해주는 사이트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시중은행의 금리비교를 통한 최저금리 안내는 물론 중도상환수수료가 낮거나 없는 보험사 상품의 비교가 가능하며, 한도가 높은 새마을금고, 농협, 수협, 신협, 저축은행, 캐피탈 같은 2금융 한도 별 금리비교도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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