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57일째인 11일 추가 실종자 발견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앞서 8일에는 단원고 남학생이 수습된 바 있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292명, 실종자는 12명이다. 이날 오전 11시 31분에 수중 수색 작업에 들어간 합동구조팀은 1시간 40분 동안 잠수부 22명이 11번 입수해 작업을 이어갔다. 그러나 추가 수습 성과는 없었다. 구조팀은 전일과 마찬가지로 세월호 3층 앞부분과 식당, 4층 앞부분과 로비 등을 집중 수색했다. 4층 뒷부분의 장애물 제거 작업도 이뤄졌다. 관련기사<전문기고>세월호와 호국보훈의 달경상대학교, 안산 단원고 고 유니나 선생 분향소 마련 #세월호 #수습 #안원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