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영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11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현진영이 지난달 파산신청을 했다”며 “개인적인 부분이라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올해 상반기 컴백에 대해서는 “가수이다 보니 앨범 작업은 계속 하고 있었으나 자세한 컴백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현진영은 출연료 대부분이 기획사에서 받은 선급금 충당에 사용되고 있고 고정 출연 중인 프로그램이 없어 사실상 수입이 없다는 이유로 지난달 2일 서울중앙지법에 개인파산 및 면책신청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