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대우건설이 오는 13일 경기 한강 김포한강신도시에 들어설 '한강신도시 2차 푸르지오'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1층, 지상 7~13층 5개동, 전용 60~84㎡ 총 242가구로 구성된다. 전체의 약 90%가 선호도 높은 4베이 평면이며 알파룸이 추가된 4.5베이 평면도 일부 적용됐다.
인근에 중심상업지구가 조성돼 대형마트, 극장, 관공서, 병원 등 편의시설과 각종 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청수초, 하늘빛중, 김포제일고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아울러 한강신도시 생태환경지구의 중심에 위치해 남쪽으로는 모담산 자연산책로가 이어지고 북쪽으로는 한강이 인접해 있다. 한강생태공원, 에코센터, 한강수로, 중앙공원 등도 가깝다.
단지 내부도 용적률 약 119%로 밀도가 낮은 반면 녹지비율이 52%(1만1400㎡)에 달해 쾌적하다.
분양가는 3.3㎡당 950만원대부터 시작한다. 중도금(60%)은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는 2016년 2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1073-1번지에 마련됐다. 1577-8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