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록 판매와 함께 사인회가 열린 뉴욕 맨해튼의 서점에는 미국 최초 여성 대통령의 탄생을 기대하는 지지자들 약 1000명이 긴 행렬을 이뤘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 출마가 거의 확실시되고 있는 힐러리의 이번 신간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힐러리의 이번 신간은 예약만으로 100만 부를 돌파해 지난 2003년 베스트셀러가 된 '리빙 히스토리'가 100만 부에 달하기까지 한 달이 걸렸던 것과 비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