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국세청이 LG화학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오전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 직원들은 서울 여의도 LG화학 본사에서 회계장부 등을 확보하는 등 본격적인 세무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세무조사에 대해 LG화학 측은 "정기 세무조사로 알고 있다"며 "정확히 어떤 목적의 세무조사인지 아직 알 수 없다"고 전했다. LG화학에 대한 국세청의 세무조사는 지난 2010년 이후 4년 여만이다.관련기사LG화학, 김동춘·장기룡 부사장 승진…"新성장동력 육성 초점"LG화학 여수공장, 친환경 퀴즈와 체험으로 환경 의식 높이며 어르신 복지 지원 #국세청 #세무조사 #LG화학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