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데일리] 컴투스, 자체개발 '서머너즈워' 흥행 조짐...목표가 상향

2014-06-10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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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톱픽

▷컴투스, 자체개발 '서머너즈워' 흥행 조짐...목표가 상향 [우리투자증권]
-컴투스, 자체개발 게임 '서머너즈워' 글로벌 흥행 조짐 예상. 영업이익 레버리지 본격화 기대. 목표주가 5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
-'서머너즈워' 국내 매출 순위 5월말 이후 15위권 견조하게 유지. '낚시의 신' 대비 높은 성과를 기록한 만큼 향후 해외에서의 흥행 성과가 주목될 전망.
-신규게임 흥행으로 컴투스 2분기 실적은 매출액 328억원, 영업이익 10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 컨센서스 영업이익 크게 상회할 것.

▷다음, 카카오 합병 시너지 기대...목표가 상향 [키움증권]
-다음과 카카오 합병으로 다음의 인터넷 포털 영향력 상승. 카카오의 모바일 서비스 강화 기대. 두 서비스 합쳐서 시너지 낼 수 있을 것.
-온라인과 모바일 연계를 통해 서비스 다양화 가능할 것.
-광고 플랫폼으로서 매력도도 높아질 것.
-이외에 다음은 모바일 메신저와 결합을통해 미디어 매체로서의 영향력 더욱 커질 것.
-다음에 대한 목표주가 12만원으로 상향 조정. 다음의 기업가치 1조2000억원과 카카오의 기업가치 5조4000억원 반영.

▷LG생활건강, 2분기 실적 개선에 대한 확신 필요 [IBK투자증권]
-2분기 생활용품과 음료부문의 가격 정상화가 확인되고 있어 올해 실적 가이던스 실현 가능할 것. 단, 2분기 실적 개선에 대한 확신 필요한 시점.
-해외 화장품 브랜드 인수합병은 연초 경영계획에 근거할 때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
-내부적으로 화장품 카테고리 관련 고가 브랜드에 대한 제고가 필요한 시점.
-대외 환경적 입장에서 고가 화장품 채널의 소비 이탈을 방어할만한 브랜드 보완 필요한 상황.
-인수합병 가시와에 따라 기업가치 재평가 가능성 존재.

▲아주경제 종목 뉴스
▷삼성전자-중국 써니그룹 접촉… 3D스마트폰 개발?
아마존과 구글 3차원(3D) 스마트폰이 화제인 가운데 여기에 3D 솔루션을 제공한 중국 써니옵티컬(그룹)이 최근 삼성전자와도 접촉해 주목. 써니그룹 주력 계열사인 써니 오포테크의 왕문걸 CEO가 삼성전자 서울 서초사옥을 방문. 하지만 누구를 만나 어떤 얘기가 오갔는지 등은 불투명함.

▷현대제철·동국제강 중국산 H형강 반덤핑 제소
그간 적자를 감수해가며 수입재 대응에 나섰던 국내 H형강 생산업체들이 중국산 저가 제품에 대해 반덤핑 혐의로 당국에 제소하는 초강수를 던짐. 현대제철과 동국제강 등 국내 H형강 생산업체들은 지난달 30일 무역위원회 산업피해조사팀에 중국산 H형강제품에 대한 반덤핑 고소장을 제출.

▷동국제강, 페럼타워 매각으로 재무구조 개선 나서나
동국제강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종로에 위치한 ‘페럼타워’ 매각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짐. 동국제강은 이번주 중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과 재무구조 약정을 체결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자구계획안으로 사옥 매각안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짐. 동국제강은 본사사옥을 팔되 이를 임대해 사용하는 세일앤드리스백(매각 후 재임대) 방식이 유력시되고 있음.

▷한화그룹, 유럽-남미 '태양광 신흥시장' 공략 본격화
한화그룹 태양광 계열사들이 유럽은 물론 남미 등 글로벌 신흥시장 공략에 나섬. 한화큐셀과 한화솔라원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 전시회인 인터솔라에 참가해 태양광 사업을 홍보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를 선언.

▷재벌 금융사 '낙하산' 비율? 삼성ㆍ한화 27% 1위
국내 10대 재벌 가운데 금융 계열사 낙하산 임원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삼성·한화그룹인 것으로 나타남. 삼성·한화그룹은 등기임원 가운데 관료 출신이 4명 가운데 1명 꼴, 현대차·현대중공업그룹은 5명 가운데 1명 꼴에 달함. 삼성·현대차·현대중공업·한화그룹 금융 계열사는 2013년 말 현재 등기임원 수가 총 143명으로 이 가운데 23%에 해당하는 33명을 전직 관료로 채우고 있음.

▷동양증권 위안타 친정체제… '황웨이청' 공동대표 선임
동양증권은 9일 서울 중구 YWCA빌딩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새 대주주인 유안타증권 황웨이청 부사장을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 유안타증권이 5월 21일 금융위원회로부터 동양증권 인수 승인을 얻은 뒤 약 20일 만에 친정체재를 구축하게 된 것.

▷소송 또 소송… 거세지는 ‘웹보드게임 규제’ 논란, 해법은?
NHN엔터테인먼트가 지난 5월 23일, 헌법재판소에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이하 웹보드게임 규제안)’에 대한 헌법소원을 제출. 웹보드게임 머니의 모바일‧온라인 연동 금지에 대한 가처분소송과 모바일 포커 게임(피망포커) 등급심의 반려에 대한 가처분소송 등을 제기한 네오위즈게임즈에 이은 대형 게임사의 두 번째 ‘반발’.

▷임영록 KB금융 회장, 초라한 취임 1주년
'백 투 더 베이직(기본으로 돌아가자)'을 외쳤던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이 취임 1년여 만에 퇴출 위기에 몰림. 9일 금융감독원은 이날 KB금융과 국민은행에서 발생한 각종 사건·사고를 비롯해 최근 전산시스템 교체를 둘러싼 갈등으로 인한 검사 결과를 사전 통보.

▲전일 장 마감 후 주요 공시
▷동양증권은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서명석 현 대표이사(사장)와 황웨이청 유안타증권 국제경영부문 수석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또 홍성혁 엠벤처투자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고, 권성철 파이낸셜뉴스 대표이사 사장과 박우규 안민정책포럼 이사장, 황원춘 전 한국산업은행 국제금융본부 본부장, 신진영 연세대 경영대학 경영학과 교수 등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지엠비코리아는 계열사인 에이지테크 외 2배 해외법인에 대해 111억1300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대림산업은 동양파워 인수를 위한 본입찰 결과, 예비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대우건설은 동양파워 인수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SK가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동양파워 인수를 위한 본입찰에 참여했으나, 우선협정대상자, 차순위협상대상자에 선정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SK가스는 동양파워 인수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대우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동양파워 인수를 위한 본입찰에 참여했으나, 우선협정대상자, 차순위협상대상자에 선정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대한전선은 계열사인 Taihan Global Holdings에 대해 223억8082만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4.31% 규모며 채무보증기간은 오는 12월 9일까지다.

▷진도는 서울고등법원이 이랜드파크에 리스료 10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고 공시했다. 지급금액은 자기본대비 14.67% 규모다.

▷한국거래소는 일경산업개발에 대해 주가급등에 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오는 10일 오후 6시까지다.

▷엘티에스는 지난 3일 결의한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했다고 공시했다. 발행 규모는 80억원이다.

▷웅진씽크빅은 KG모빌리언스를 비롯한 5개사로부터 114억1942만원 규모의 웅진패스원 매각 관련 피소를 당했다고 밝혔다. 소송청구금액은 자기자본대비 5.66% 규모다.

▷엠에스오토텍은 계열사인 명신산업에 대해 52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8.87% 규모며 채무보증기간은 오는 12월 10일까지다.

▲주요 뉴스
▷로젠그렌(보스턴 연은 총재), “Fed가 향후 1년 내에 완전 고용과 2% 물가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판단되기 전까지는 기준금리를 인상해서는 안돼”

▷블라드(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인플레이션이 상승하고는 있지만 여전히 목표치를 밑돌고 있으며 실업률은 여전히 높지만 하락하고 있어 Fed는 전통적인 통화정책 도전에 직면”

▷중국 인민은행, “지난해 농업부문에 신규대출이 올해 신규 대출의 50%를 넘거나 농업 분야에 대한 대출액이 전체 대출의 30%를 넘는 은행에 한해 지준율 0.5%p 인하”

▷미국 경제학자들, 2분기 미국 경제 성장률 3.5%(기존 2.8%)로 강한 반등세 전망 - NABE (전미실물경제협회) 조사

▷머크, “아이데닉스 파마슈티컬(C형 간염 치료제 개발사)을 38.5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

▷타이슨푸드, “식품업체 힐셔브랜드를 주당 63달러에 매입하기로 합의”

▷아날로그 디바이스(칩제조사), “히타이트 마이크로웨이브를 20억달러에 인수할 계획”

▷‘기업사냥꾼’ 칼 아이칸, 패밀리달러 스토어(유통업체)의 지분 9.39% 인수

▲펀드 동향
▷국내주식형(ETF제외)펀드 682억원 유출

▷해외주식형(ETF제외)펀드 96억원 유출 (6/5일 기준)

▷국내주식형펀드 주식편입비 96.06% 전일대비 0.25%P 감소

▲오늘의 증시 일정
▷미국 5월 NFIB 소기업 낙관지수 발표

▷중국 5월 소비자물가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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