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혜택까지 갖춘 ‘마곡역 센트럴푸르지오’ 단지 내 상가 분양중

2014-06-0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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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라이프팀 조애경 기자 = 주택임대차시장 선진화 방안 여파로 상가투자 열기가 어느 때 보다 높아지고 있다.

7일 상가정보업체 상가뉴스레이다에 따르면 계약금 조건을 완화하거나 분양상가의 통상적인 잔금 융자 대신 중도금 이자후불제나 무이자 융자를 해주는 등 금융 마케팅이 상가 부문에도 확산되고 있다.

특히 중도금 융자 혜택은 초기 자기 투자금을 줄이려는 수요자에게 가장 큰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대부분 순수 자기 자본만으로 적지 않은 투자금이 들어가는 상가를 분양받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투자금 대비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40% 내외의 융자를 받게 되는데, 이 경우 금리 4~5%대에 달하는 이자가 부담이다. 따라서 준공시점까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주는 경우 금융비용이 줄어들어 상가를 보다 저렴하게 분양받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분양대금이 5억원인 상가를 분양받아 계약할 경우 ‘중도금 40% 무이자 융자 혜택’을 받는다면, 중도금 30%에 대해 융자 이자를 5% 받는 상가보다 연 1000만원을 덜 내도 되는 셈이다.

대우건설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B5-2BL(가양동 812번지 일대)에 ‘마곡역 센트럴푸르지오시티’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

총 대지면적 3,220.00㎡, 연면적 34,480.23㎡, 지하 5~지상 14층 규모로 오피스텔 510실(전용 22~39㎡), 상가는 지상 1~2층에 36개 점포로 구성된다.

3.3㎡당 분양가는 1층 기준으로 2400만~3700만원대로 권장업종은 지상 1층 약국, 베이커리, 부동산 중개사무실, 편의점, 이동통신전문점, 커피전문점, 미용실 등이 지상 2층은 전문음식점, 금융기관, 병의원 등이다.

5호선 마곡역 도보 30초 거리에 공급되는 초역세권 상가로 공항철도 마곡역(예정)도 도보로 5분 안에 이용 가능하며, 5호선과 9호선을 이용해서 서울 전역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마곡역 센트럴 푸르지오시티’ 단지 내 상가 북쪽으로 LG 주요 기업들이 참여하는 LG 사이언스 파크가 예정되어 있으며, 단지 바로 옆으로 신세계 복합 쇼핑몰과 대형 이마트, 강서세무서도 예정되어 있어서 위치적 장점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또한 전 병실 1인실로 설계한 1000병상 규모의 이화의료원도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배후수요층을 흡수할 전망이다.

(주)무궁화신탁이 시행을 맡았으며, 계약금 10%, 중도금(1~5차)중 4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입점예정일은 2016년 6월이며, 오피스텔 회사보유분(20세대)에 한해 특별 분양중이다. 분양문의 1800-7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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