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대구 남부경찰서는 9일 대구 앞산케이블카 사고를 내 탑승객들을 다치게 한 혐의로 운영업체 대표 박모(35)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박씨 등은 지난달 4일 오후 6시 5분께 케이블카의 콘버터(일명 드라이버)가 고장 났는데도 승객 20여 명을 태우고 운행하다가 2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남구청에 관련업체의 궤도운송법 안전수칙 위반사실을 통보했다. 관련기사KB금융공익재단, 경찰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 수상안양동안경찰, 수능 후 청소년 선도·보호 연합캠페인 펼쳐 #대구시 #사고 #운행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