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는 임상병리과 박은석 교수(사진)가 세계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 2015년판'에 등재된다고 8일 밝혔다.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원드' 2015년판은 오는 11월 출간 예정이다.
박 교수는 충북대 미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약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건국대 응용생화학과에서 2년간 연구교수로 재직한 바 있다.
한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인명사전,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인명사전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고 있다.
1899년부터 매년 215개국 정치·경제·사회·교육·예술·과학·의학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남긴 인물 5만여 명을 선정, 프로필과 업적을 등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