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아름다운 인터넷세상 ' 캠페인

2014-06-0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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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는 6월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9~14일까지를 '아름다운 인터넷세상 주간'으로 지정하고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이용자 인식 제고 캠페인을 펼친다고 8일 밝혔다.

'배려와 소통의 공간, 행복한 인터넷 세상'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미래창조과학부와 공동으로 9일 코엑스에서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을 개최하는 것을 시작으로 건전한 인터넷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11일에는 '방송통신위원장과 함께하는 인터넷윤리 순회강연'이 판교초등학교에서 실시되고, 전국 20여개 학교에서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창의적 체험활동 등 인터넷윤리 관련 교육이 이뤄진다.

이밖에도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에(SBS-R 케이윌의 영스트리트)에 인터넷윤리 관련 특집 코너를 마련하고, TV광고, 선플운동본부와 함께하는 사이버폭력 예방 거리캠페인 등이 전개된다.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주간은 건전한 인터넷 이용문화 조성을 위하여 2010년 마련됐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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