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갈매로 우회도로 개통

아주경제 윤소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 금남교와 새롬두교(제천13교, L=1645m)를 잇는 갈매로 건설공사를 위해 우회도로가 개통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현태)는 8일 오후 2시 금남교~새롬두교 간의 옛 국도1호선을 대체하는 우회도로(L=1540m)를 개통한다고 5일 밝혔다.

임시 우회도로는 4개월 정도 운영되며, 갈매로 공사를 완료한 후 오는 10월 말부터는 본도로가 개통된다. 기존 도로와 우회도로의 접속부(제천 13교 남측, 금남교 북측) 공사를 위해 7일 하루는 제천13교 븍측교차로와 금남교 남측교차로 등이 전면 통제될 예정이다.

김현기 교통계획과장은 "폐쇄예정으로 보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던 옛 국도1호선은 이번 우회도로 개통으로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행복청, 세종시 나성동 숙박시설 확충한다
• 행복청, 신임 차장에 강주엽 국토부 전 대변인 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