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에서 펼쳐지는 인디밴드 열전

2014-06-0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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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케미콘서트 인디밴드 편-제이레빗&데이브레이크’(이하 케미콘서트)가 오는 21일 오후 7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케미콘서트’에서는 제이레빗의 ‘집으로 가는 길’, ‘점프’, ‘인사’ 등과 데이브레이크의 ‘단발머리’, ‘케이크 하우스’, ‘팝콘’ 등 각 팀의 대표곡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지난달 매진을 기록해 또 한 번 화제가 되고 있다.

여성 2인조 제이레빗은 1987년 토끼띠 동갑내기 친구로 구성된 밴드다.

피아노, 기타, 바이올린, 마림바, 멜로디언 등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는 정다운과 감성적인 목소리가 돋보이는 정혜선이 활동 중이며, UCC와 팟캐스트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 후 2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했다.

이들의 음악은 친근하고 진실한 멜로디와 가사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제이레빗은 지난해 tvN 드라마 ‘몬스타’ OST ‘선잠-나 그대의 사랑이 되리’로 음원차트 1위를 달성했다.

다수의 단독공연을 열었으며 이승환, 바닐라 어쿠스틱 등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서기도 했다. 그린콘서트, 서울 라이브 뮤직 페스타 등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에서도 실력을 뽐냈다.

또 ‘들었다 놨다’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데이브레이크는 남성 4인조 밴드다.

보컬 이원석, 기타 정유종, 베이스 김선일, 키보드 김장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음악 안에서 자유롭다를 모토로 하고 있으며 팝을 기반으로 록, 재즈, 라틴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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