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 정홍원 국무총리는 5일 "국가유공자들이 사회에서 존경받고 명예롭고 불편 없는 삶을 살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천안함 피격과 제2연평해전, 연평도 포격도발 등으로 숨진 전사 장병 유가족과 참전 전우를 세종시 총리공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오찬은 정 총리가 지난해 11월 연평도 포격도발 3주기 추모식에 참석, "전사자 유가족 및 참전 전우를 초청하겠다"고 약속함에 따라 마련됐다고 총리실은 설명했다.
정 총리는 "여러분이 보여준 호국정신이야말로 이 시대를 사는 우리 국민에게 나라사랑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사의를 표했다.
이어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나라사랑의 고귀한 정신을 받들고 예우하는 것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도리"라며 "정부도 국가유공자들이 사회에서 존경받고 명예롭고 불편 없는 삶을 살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또 제대군인을 위한 일자리 확대, 6·25 참전 유공자의 적극적인 발굴, 국가유공자에 대한 맞춤형 의료·요양체계 구축, 국가유공 상이자의 장애인 등록추진 등 보훈복지서비스 확대를 약속했다고 총리실은 전했다.
정 총리는 이날 천안함 피격과 제2연평해전, 연평도 포격도발 등으로 숨진 전사 장병 유가족과 참전 전우를 세종시 총리공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오찬은 정 총리가 지난해 11월 연평도 포격도발 3주기 추모식에 참석, "전사자 유가족 및 참전 전우를 초청하겠다"고 약속함에 따라 마련됐다고 총리실은 설명했다.
정 총리는 "여러분이 보여준 호국정신이야말로 이 시대를 사는 우리 국민에게 나라사랑의 귀감이 되고 있다"며 사의를 표했다.
이어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나라사랑의 고귀한 정신을 받들고 예우하는 것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도리"라며 "정부도 국가유공자들이 사회에서 존경받고 명예롭고 불편 없는 삶을 살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또 제대군인을 위한 일자리 확대, 6·25 참전 유공자의 적극적인 발굴, 국가유공자에 대한 맞춤형 의료·요양체계 구축, 국가유공 상이자의 장애인 등록추진 등 보훈복지서비스 확대를 약속했다고 총리실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