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서울 강서구 가양동 159-15번지(마곡지구 B7-3·4블럭)에서 9호선 양천향교역과 단지내로 직접연결되는 '마곡지구 대방디엠씨티' 오피스텔이 오는 12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다.
대방 디엠씨티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14층, 총 1281실(전용면적 24~64㎡) 규모로 총 7개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마곡지구는 서울의 마지막 개발지로서 상암DMC의 6배, 판교테크노벨리의 5배 규모로 LG그룹 계열사, 대우조선해양, 코오롱, 롯데, 이랜드 본사 등 자체 계열사 포함 대기업 30여개 중소기업 약25개 회사가 입주한다. 하버드대 연구단지와 프랑스 바이오 기업도 입점 확정되어 있고, 중국 대기업과 연구단지 및 업무시설, 컨벤션센터, 호텔 등이 함께 계획돼 있다.
지리적으로 김포 공항이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한류로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유입도 예상되고, 근로자 16만명을 포함, 하루 유동인구 40만명의 국제도시 및 R&D 연구 도시로 탄생한다.
마곡지구 대방디엠시티를 시공하는 대방건설은 올해 전국에서 아파트 7100여가구, 오피스텔 6500여실을 분양할 계획이다.
마곡지구 대방디엠씨티 모델하우스는 강서구 내발산동 92-5(발산역 8번출구 앞)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1688-9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