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 인천항 지하차도 폐쇄에 따른 이사화물 운송혼란 방지대책 시행

2014-06-05 08:19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세관은 6일부터 서해대로 339번지에 위치한 인천항 지하차도가 폐쇄됨에 따라 인천항 사거리 교차로에 인접한 이사화물장치장(인천세관 제2지정장치장) 전면도로의 통행량 증가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맞춤형 통관지원으로 이사화물의 서류 심사를 배송 전일에 사전 처리함으로써 대기시간 단축 및 화물 반출 시간 분산효과로 교통혼잡 해소를 유도하기로 했다.

특히 새벽에 도착된 이사화물 컨테이너 반입 작업시간을 앞당겨 이삿짐을 배송해 주는 화물차량이 도로가 아닌 세관 장치장 내에서 대기할 수 있도록 공간을 확보하고, 통관된 이사화물을 화주에게 배달하기 위한 운송업체의 세관 도착시간을 뒤로 조정함으로써 운송차량의 진입 대기로 인한 전면도로 교통 혼잡을 줄이도록 했다.

이를 효과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5일 (사)한국관세무역개발원및 이사물품 운송업체 등과 교통체증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운송대책을 협의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