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충청북도 단양군수 자리에 류한우 후보가 당선됐다. 5일 오전 0시 51분 개표가 77% 진행된 가운데 류 당선인(새누리당)은 김동진 후보(새정치민주연합)를 5% 가까이 앞서며 당선을 확정지었다. 득표율은 류 당선인 48.18%, 김 후보 43.19%를 기록했다. 류 당선인은 "오늘의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닌 새누리당 당원동지와 군민 모두의 승리"라며 "군민과 약속한 공약을 차질 없이 이행해 단양 경제를 살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관련기사경북 영주시·충북 단양군·강원 영월군, 도계 넘어 상생발전 도모 류 당선인은 충북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충청북도 보건복지여성국장, 단양군부군수를 지냈다. #단양군수 #류한우 #충북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