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서울시장 후보 [사진=남궁진웅 기자]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6·4 지방선거 서울시장으로 출마한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가 사실상 패배를 인정했다. 새누리당 정몽준 서울시장 후보는 5일 0시께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원순 후보의 승리가 확실해 보인다”며 “서울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지 못해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서울시장 선거는 현재 14.3%의 개표가 진행된 상황에서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가 57.6%, 정몽준 후보가 41.7%의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관련기사'박원순 성폭력 피해자' 신원 공개 김민웅, 항소심서 형 늘어김기현 "박원순 시장 때 빗물터널 백지화…작년 수해로 강남 잠겨" #박원순 #서울시장 #정몽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