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오후 4시 경북 투표율 53.2%... 근위군 77.7% 최고, 구미시 42% 최하

2014-06-0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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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경상북도 투표율이 오후 4시 기준, 53.2%를 기록했다. 오후 3시 투표율 50.3% 보다 2.9% 상승한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경상북도는 전체 유권자 221만1734명 중 오후 4시까지 117만6355명이 투표에 참여하면 53.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역별 투표율은 2만2266명의 유권자 중 1만7300명이 투표한 근위군이 77.7%로 가장 높았고 9344명 중 7168명이 투표한 울릉군이 76.7%로 뒤를 이었다. 경북 지역내 최저 투표구는 32만1096명중 13만4815명이 투표한 구미시로 42%를 기록중이다.

한편, 오후 4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49.1%며 59.7%의 전라남도가 최고 투표율을, 44.7%의 대구광역시가 최저 투표율을 기록중이다.

이번 6.4 지방선거는 오후 6시에 투표가 종료되며 각 시·군별 개표소로 투표함이 이송된후 6시 30분부터 본격적인 개표가 시작된다. 일부 접전 지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밤 10시에서 11시 사이에 당선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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