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기획사 대표 출신 황태민, 가요계에 도전장

2014-06-03 20:55
  • 글자크기 설정

황태민 [사진 제공=스프링]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기획사 대표 출신 황태민이 1집 싱글 앨범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도전장을 냈다.

황태민은 국내 최고 레코드사 ‘도레미 레코드’에서 7년 동안 음반기획과 콘서트, 마케팅을 담당한 전문가로, 독립 후 독립 기획사를 설립해 10년 간 뮤지션을 키워 온 음반업계의 배테랑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Music is my life’를 포함해 신곡 2곡과 리메이크 3곡 총 5곡이 수록됐다. ‘Music is my life’(강수현 작사, 승시학 작편곡)는 파워 있는 리듬에 soul하면서 R&B느낌이 살아있는 곡으로, 우연히 찾아온 이별로 추억들이 사라지는 안타까움을 황태민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담아냈다.

더운 여름을 맞아 시원한 바람을 주제로 한 편안한 빠르기의 락 비트 곡 ‘아픈 기억’과 ‘바람아 불어라’ 등도 주목할 만하다. 특히 현대음악의 상징인 웨이브 음원을 거의 쓰지 않고 실연으로 녹음을 마치며 기대감을 높였다.

최고의 세션과 코러스로 완성도를 더한 황태민의 1집 음원은 3일 정오 공개 됐으며, 공연과 방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음악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