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스킨알엑스는 첫 공식 오프라인 매장인 청담점을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스킨알엑스는 지난 2003년 론칭한 온라인 기반의 뷰티 전문 채널로 그간 미국·유럽 등 전세계 뷰티 아이템을 국내에 소개해왔다.
130㎡(약 40여평)에 네일 케어 존 2개와 풋 케어 존 등으로 구성됐으며, 블랙 앤 화이트 컬러를 중심으로 한 미니멀한 내부 인테리어로 방문한 고객들에게 세련된 이미지와 함께 편안함을 전해 준다.
스킨알엑스 스토어 청담에서는 온라인 사이트에서는 제공 할 수 없었던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된다.
스토어에 방문하면 일대일 맞춤 카운셀링을 받을 수 있어 고객의 취향에 맞춘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제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프라이빗한 공간인 네일 케어 존과 풋 케어 존은 스킨알엑스가 엄선한 해외 유명 네일케어 제품들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스킨알엑스 관계자는 "이번 매장은 온라인 사이트에 입점해 있는 천여 개가 넘는 제품 중 엄선된 50여개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 볼 수 있는 공간"이라며 "그간 축적한 스킨알엑스의 노하우와 VIP 고객, 서포터즈들의 선호도와 의견을 가장 빠르게 선보이는 중심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