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 기획재정부는 외화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의 발행 절차를 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정부는 이를 위해 바클레이즈,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 삼성증권 등 8개 기관을 외평채 발행 주간사로 선정해 만기 30년의 미국 달러화 표시 및 만기 10년의 유로화 표시 외화채권을 벤치마크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발행금리 및 규모 등 발행과 관련한 구체적인 시항은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관련기사기재부, 11월 국고채 모집 발행 미실시…수급여건 감안기재부, 인도 고위공무원 초청 EDCF 협력 워크숍 진행 #기재부 #기획재정부 #외국환평형기금채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