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의 지하철을 배경으로 촬영된 이번 2014년 스프라이트 광고는 찌는 듯한 무더위에 지쳐가던 한 남성에게 수지가 다가가 스프라이트 샤워를 제안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도심 한복판에서 분사되는 물줄기와 함께 음료를 마시며 스프라이트의 청량한 스플래시를 경험한다는 내용이다.
무엇보다 이번 광고는 청순함의 대명사 수지가 데뷔 이래 가장 큰 이미지 변신을 꾀하며 섹시한 샤워 여신으로 등장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수지의 스프라이트 광고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나도 수지와 함께 스프라이트 샤워", "스프라이트 샤워? 정말 시원할 듯", "청량한 스프라이트와 수지 잘어울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