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친환경․고효율 석탄연료 제조 및 가공기술을 개발하고 해외진출 모델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석탄자원이 풍부하지만 활용기술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도국을 대상으로 현지실정에 적합한 기술 개발, 연계 사업모델 발굴 및 민관협력 기반의 해외시장 진출 등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석탄산업을 활성화하고, 민간기업의 해외진출을 이끌어 동반성장을 실현한다는 복안이다.
권혁인 공단 이사장은 “두 기관이 기술, 경험, 정보, 네트워크 등을 적극 개방․공유하고 소통․협력함으로써, 정부 3.0과 창조경제를 실현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